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증상
얼굴 피부에 염증이 생기면서 빨갛게 부어오르는 증상을 여드름이라고 합니다. 대게 여드름이라고 하면 사춘기 때 누구나 일시적으로 지나가는 증상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으나 현대에 들어서는 성인이 된 후에도 여드름이 계속 생기는 경우도 많아졌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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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인
흉추 4, 5, 6번에서 내분비계로 통하는 신경이 갈라져 나오는데, 이 신경은 우리 몸의 호르몬과 피지 등을 분비하고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. 흉추가 틀어져 이 신경이 눌리면 피지와 호르몬의 양을 제대로 조절하지 못하기 때문에 여드름이 생긴다.
해법
여드름이 나는 것은 고관절이 틀어지면서 몸이 전체적으로 틀어져 내분비계통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보면 됩니다. 그런 사람은 먼저 고관절을 바로 잡은 후 흉추를 바로잡는 운동을 해야 합니다. 고관절, 엉치, 흉추 7번, 그 위의 흉추 순으로 바로잡아야 합니다. 그리고 ‘매일 꾸준히’ 방석숙제와 걷기숙제를 하여 굽어 있는 등을 펴야 여드름을 없앨 수 있습니다. 특히 걷기숙제를 할 때 긴장하지 않는 한도 내에서 최대한 목을 뒤로 젖히고 20분간 하면 효과가 좋다.